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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22:18:28 | READ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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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eon meeting with Israel Deputy Foreign Minister Danny Aya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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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외무차관 Danny Ayalon과 이철우회장]
2010년 4월 28일 정오에 맨하탄의 Avenue of America 55가의 'Rubenstein Associates' 30층에서 미국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외무차관 Danny Ayalon과 점심 만찬이 있었다.
Ayalon외무차관은 지난번 Joe Biden부통령의 이스라엘방문때 "유대인 정착촌 건설문제"로 불거진 미국과 이스라엘간의 외교적 마찰을 해소하고, 미국 조야에 이스라엘측의 입장을 설명하여 우의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미국을 방문중이다.
Ayalon외무차관은 Ariel Sharon 수상의 외교수석보좌관을 지낸사람으로 2000년클린턴대통령시절 Camp David 중동평화회담시에 Sharon수상을 보좌하여 회담에 참여하였으며, 2002년 Sharon 수상에 의해 주미대사에 임명되어 2006년까지 워싱턴에 근무한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미국통 외교관이다.
2009년 2월 이스라엘의회(Knesset) 의원에 당선되었고, 같은해 4월 벤자민 네탄야후 수상에 의해 외무차관에 임명되었다. 군소정당이 이합집산하는 이스라엘의 정치특성상 Knesset 의원은 언제든지 인기만 있으면 수상이 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내각의 통합성이 약하고, 각료들이 스스로를 홍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Ayalon차관도 오히려 장관보다도 더 영향력이 있으며 네탄야후 수상의 신임이 두터워 미국과 이스라엘간의 중요한 외교적인 이슈가 있을 때는 미국을 방문한다.
이날의 점심 만찬은 JCRC가 주관하여 십수명의 중요한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하여 그간의 변화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는 모임이었다. 유대인커뮤니티가 이스라엘의 외무차관을 초청하여 뉴욕지역의 커뮤니티리더들과 만남을 갖게하는 이유는 뉴욕이 미국의 유대인 커뮤니티의 총본산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또한 뉴욕지역의 여러민족 커뮤니티 리더들에게 이스라엘의 입장을 설명하여 미국내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원을 받아 든든한 지원세력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보여졌다.
Ayalon차관과는 작년 8월 이스라엘방문시에 만난바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었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이란핵시설 폭격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고, 이철우회장은 공군출신으로 구체적인 계획상의 여러가지 의문점들을 상세하게 질문한적이 있어서 Ayalon차관이 당시의 만남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작년 8월이후 그간에 바뀌어진 국제사회의 상황과 현재 대안으로 생각되고 있는 경제봉쇄정책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이스라엘이 UN과 미국의회 그리고 유럽연합의회에서 도움을 얻기위한 외교적인 노력들을 설명하여 주었다. 현재는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을 설득하여 5월 늦어도 6월까지는 이란에 대해 경제봉쇄정책을 완료시키고, 2010년 말까지 어느정도 경제봉쇄정책이 실효를 거두었는지를 평가한 다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시는 핵시설 폭격을 감행하는 Military Option을 정대로 배제하지 않겠다면서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설명 도중에 특히 북한에 의한 이란으로의 핵무기전달수단(로켓) 기술 이전에 대해서 염려하면서 그대로 내버려두면 곧 미국까지 날라올 로켓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철우회장이 최근에 발생한 천안함사태를 설명하고, 남한이 북한에 취할 정책에 관하여 자문을 구하자 중국을 잘 설득하여 북한에 대해 경제봉쇄정책을 취하는 것이 가장 타당성있는 대안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하면서, 군사적공격은 어려울 대안으로 생각된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특히 한국과 이스라엘간의 활발한 군사, 경제 및 산업교류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한국은 이스라엘의 가장 든든한 우방국이라고 언급하였다. 반면에 이스라엘과 중국간에 경제 및 군사기술교류가 활발하여 왔는데, 현재 워싱턴의 기류가 중국을 강력한 경쟁상대로 인식하여 이스라엘에 대해서 미국과 중국중에 택일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미국을 택 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중국과의 군사기술 교류와 같은 민감한 사안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 보았다.
약 한시간 반 동안 계속된 오찬에서 유대인 정착촌 문제, 중동평화회담 문제, 이스라엘의 국제사회로의 지원사업등 상세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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